"나 같아도 안 간다" 트럼프도 경악...월드컵 티켓값 283만 원 실화?

[OSEN=정승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79) 미국 대통령마저 놀랐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티켓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대표팀 월드컵 개막전 티켓 가격에 충격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뉴욕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그 정도 금액인 줄 몰랐다. 나도 경기를 보고 싶지만 솔직히 그 가격을 내고 싶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논란이 된 경기는 미국 대표팀의 월드컵 첫 경기다. 미국은 오는 6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파라과이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을 치른다. 문제는 티켓 가격이었다. FIFA 공식 판매 사이트 기준 가장 저렴한 티켓 가격이 무려 1940달러(약 283만 원)에 형성됐다. 공식 재판매 사이트에서도 최저 가격이 1150달러(약 168만 원) 수준이다. 현재 FIFA는 북중미 시장 특성을 고려한 가격 정책이라는 입장이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북미 시장 상황을 반영한 가격"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조별리그 티켓의 약 25%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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