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콜업 안할래? 대단한 고우석, 1이닝 2K 무실점 완벽투! 그것도 승부치기 박빙서 첫 승→4G 연속 무실점 행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즈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고우석(28)이 절체절명의 승부치기 위기를 완벽하게 극복하며 마침내 시즌 첫 승리를 수확했다. 메이저리그(MLB) 콜업을 향한 무력 시위가 그야말로 뜨겁다. 고우석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에 위치한 피프스서드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와 더블헤더 1차전에 2-2로 팽팽하게 맞선 연장 8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연장 승부치기 규정에 따라 무사 2루 상황에서 등판한 고우석은 단 16개의 공으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첫 타자 로니 시몬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93.5마일(약 150km) 하이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기세를 올린 고우석은 후속 에스멀린 발데스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주자의 진루를 묶었다. 이어 2사 2루 상황에서 타일러 캘리한을 상대로 5구째 몸쪽 79.1마일(약 127km) 날카로운 커브를 찔러 넣어 헛스윙 삼진을 솎아내고 스스로 이닝을 마쳤다. 더블A에서 트리플A 승격 이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고우석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종전 3.24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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