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즈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고우석(28)이 절체절명의 승부치기 위기를 완벽하게 극복하며 마침내 시즌 첫 승리를 수확했다. 메이저리그(MLB) 콜업을 향한 무력 시위가 그야말로 뜨겁다. 고우석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에 위치한 피프스서드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와 더블헤더 1차전에 2-2로 팽팽하게 맞선 연장 8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연장 승부치기 규정에 따라 무사 2루 상황에서 등판한 고우석은 단 16개의 공으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첫 타자 로니 시몬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93.5마일(약 150km) 하이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기세를 올린 고우석은 후속 에스멀린 발데스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주자의 진루를 묶었다. 이어 2사 2루 상황에서 타일러 캘리한을 상대로 5구째 몸쪽 79.1마일(약 127km) 날카로운 커브를 찔러 넣어 헛스윙 삼진을 솎아내고 스스로 이닝을 마쳤다. 더블A에서 트리플A 승격 이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고우석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종전 3.24에서 2
최신 기사
-
"나쁜 사람이길 바랐는데…" 미국 배신한 투수에게 감동을 받다니, 160km 끔찍한 안면 사구당한 날 무슨 일이
[OSEN=이상학 객원기자] “나쁜 사람이길 바랐는데, 좋은 사람이었다.” 데이비드 프라이(30·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게 지난해 9월24일(이하 한국시간)은 떠올리기 싫은 끔찍한 날이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6회 1사 1,3루에 들어선 프라이는 번트를 대려다가 상대 투수 타릭 스쿠발(29)의 시속 99.1마일
-
"한국행 제안 끔찍" KS 반지 얻고 재계약 불발→'KBO 역수출 성공' KIA 출신 좌완, 5⅓이닝 KKKKKKKKK 첫 승 사냥하다
[OSEN=홍지수 기자] 2024년 KIA 타이거즈에 대체 선수로 합류하며 KBO리그를 경험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 좌완 에릭 라우어가 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라우어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1볼넷 2실
-
'불명예 은퇴 위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처참한 추락 "음주 운전은 아닌데..." 약물 복용 확실시
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된 골프 황제가 끝내 불명예스럽게 은퇴할 위기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타이거 우즈(50)는 복귀 가능성에 대한 답변을 의식적으로 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매체 'AP통신'은 29일(한국시간) "우즈는 플로리다에서 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된 후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지난 27일 오후 플로리다주 마
-
"케인, 너 사우디 절대 못 가" 철벽 방어 뮌헨, 역대 최고 몸값 '무려 4300억' 책정... "이사크 따위가 2600억 받으니깐"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가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33)에게 세계 신기록 수준의 몸값을 책정했다. 막강한 자본력을 갖춘 타 구단의 유혹을 사전 차단한 것이다. 영국 '더선'은 29일(한국시간) "뮌헨이 아직 케인과 새로운 계약 협상을 시작하지 않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며 "울리 회네스 뮌헨 명예 회장은 사우디아라
-
'폰와급 호평 진짜였네!' 롯데 외인 원투펀치, '투수 무덤' 라팍서 '비자책' 합작 실화인가
2026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외국인 원투펀치 엘빈 로드리게스(28)와 제레미 비슬리(31)가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두 선수는 타자 친화적인 구장 특성 속에서도 나란히 '비자책점' 경기를 완성하며 리그 최강의 위용을 과시했다. 지난 시즌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급 원투펀치라는 평가가 허언이
-
"밥 먹을 자격이 없습니다" 20억 한화→KIA행 '통렬한 자기반성' 왜?... 그래도 사령탑은 믿는다
KIA가 예상치 못한 투수진의 난조를 겪으며 개막 2연패를 당했다. 특히 시범경기 동안 평균자책점(ERA) '0'의 좋은 모습을 보였던 FA 이적생은 반성하고 또 반성했다. '20억 프리에이전트(FA)' 투수 김범수(31)의 이야기다. KIA는 29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펼쳐진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
-
메디컬 탈락→계약 해지됐는데, "난 건강하다" 전격 선언! 한국행 극적 재성사, 롯데 상대 156km 광속구 뽐낸다
[OSEN=창원, 이후광 기자] 메디컬테스트 탈락과 함께 계약이 해지된 외국인투수가 극적으로 한국 땅을 밟게 됐다. 여전히 몸 상태가 우려되는 게 사실이지만, “난 건강하다”라며 대체 외인 성공신화를 기대케 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지난 28일 복사근을 다쳐 이탈한 에이스 라일리 톰슨을 대체할 6주 임시 외국인투수로 드류 버하
-
‘홍명보호 초비상’ 옌스 카스트로프, 발목부상으로 써보지도 못하고 대표팀 낙마
[OSEN=서정환 기자] 홍명보호에 초비상이 걸렸다. 마지막 월드컵 모의고사에서 옌스 카스트로프(23, 묀헨글라트바흐)마저 낙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발목이 좋지 않은 옌스 카스트로프를 소집해제하기로 결정했다. 대체선수는 발탁하지 않는다. 따라서 오는 4월 1일 오스트리아전은 카스트로프 없이 치르게 됐다. 카스트로프는 지난 21일 소집을 앞두고 쾰른
-
[공식발표] 손흥민 떠나고 강등위기 토트넘, 7경기 만에 투도르 감독 해임...부친상으로 팀 떠났다
[OSEN=서정환 기자] 강등 위기에 몰린 토트넘 홋스퍼가 결국 감독을 또 교체했다. 토트넘은 29일구단 공식 발표를 통해 이고르 투도르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결별했다고 밝혔다. 투도르는 지휘봉을 잡은 지 불과 43일, 7경기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구단은 “투도르 감독이 즉시 팀을 떠나기로 상호 합의했다. 지난 6주 동안 헌신적으로 일해준
-
"미국도 이러진 않았다" ML 외인도 놀란 KBO 응원 열기 '무엇이' 달랐나
"미국도 이러진 않았는데..." 미국 메이저리그(ML)에서 활약했던 샘 힐리어드(32·KT 위즈)가 독특한 한국 KBO 리그 응원 문화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힐리어드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메이저리그에도 팬들이 많은 경기장에 가면 구장이 꽉 찬 모습은 자주 볼 수 있다
-
'코트디전 참사' 홍명보호→'잉글랜드 격파 절호의 기회' 日... 한일 축구 '역대급 격차'
스코틀랜드를 꺾고 기세를 올린 일본 축구대표팀이 축구 종가 잉글랜드를 상대로 역사적인 승리를 따낼 완벽한 기회를 잡았다. 월드컵 전 마지막 시험대에서 파죽의 4연승을 달린 일본과 달리 잉글랜드는 주축 선수 8명이 무더기로 이탈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29일(한국시간) "일본과 평가전을 앞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부카요 사카와 데클란 라이스
-
‘도파민 터지는 봄데 야구’ 레이예스, 이틀 연속 홈런 폭발 “팀 분위기 좋다” [오!쎈 대구]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시즌 초 장타가 나오고 있는 것은 스프링캠프 때 준비를 착실히 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팀 홈런 1위를 차지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하며 개막 2연전 싹쓸이에 앞장섰다. 레이예스는 지난 2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