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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KCC가 적지에서 열린 2차전까지 집어삼키며 우승을 향한 7부 능선을 넘었다. 1차전 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화력쇼를 폭발한 KCC는 정규리그 6위 팀 최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KCC는 7일 오후 7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2차전 원정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96-78로 제압하고 시리즈 전적 2승 무패를 기록했다. 2년 전 사상 첫 정규리그 5위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한 KCC는 올 시즌 6위 팀 최초 우승까지 단 두 걸음을 남기게 됐다. 선수 시절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통했던 이상민 감독은 '슈퍼팀' KCC 선수들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챔피언결정전 두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상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기고 홈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외곽슛이 너무 잘 들어갔다"며 "3점을 많이 허용하기도 했지만, 창과 창의 대결에서 저희 창이 더 강했던 것 같다. 홈에서 축배를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KCC는 주축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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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⅓이닝 던지고 부상 악재, 한화 외인 투수 돌아온다…김경문 감독 "화이트, 곧 2군서 등판" [오!쎈 대전]
[OSEN=대전, 조은혜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가 복귀 절차에 박차를 가한다. 김경문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화이트는 연습을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됐다. 이제 2군에서 던질 예정이다. 처음에는 20구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화이트는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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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선봉' 한국, 세계선수권 '최상의 대진'... 中·日과는 결승에서나 격돌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을 앞세운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2026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8강 토너먼트에서 최상의 대진을 받았다. 30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토너먼트 대진 추첨 결과 대만과 8강에서 격돌하고, 4강에 오를 경우 덴마크-인도네시아전 승자와 만난다. 대회 최다 우승팀(16회)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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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1선발이 어깨 붙잡고 강판' 전날 던진 37세 투수, 3이닝 삭제→시즌 첫 승 "카운트 싸움이 잘 된다, 내 역할 하고파"
6-1로 앞서 있었다고는 하지만 경기 중반 1선발의 갑작스런 이탈은 걱정을 자아낼 만했다. 그 우려를 문승원(37·SSG 랜더스)이 말끔히 씻어냈다. 전날 던지고 또 등판해 완벽한 투구로 사령탑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문승원은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 팀이 6-1로 앞선 5회말 구원 등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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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은 PSG가 먼저 원하지 않는 한 떠나지 않아" 흐비차 아버지, 아스날 러브콜에 대놓고 반박
[OSEN=강필주 기자] 아스날이야심 차게 준비했던 '조지아 특급'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5, 파리 생제르맹) 영입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영국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조지아'크비리스 팔리트라'를 인용,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크바라츠헬리아의 아버지 바드리 크바라츠헬리아는 최근 불거진 아스날이적설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바드리는 "아스날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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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군서 좌절했던 현도훈 깨운 김현욱 코치 한마디 "처음부터 다시 한번 해보자"
"정말 힘들었던 시절 저를 잡아주신 분이다." 롯데 자이언츠 우완 투수 현도훈(33)이 프로 입성 9년 차에 거둔 감격적인 데뷔 첫 승의 공을 김현욱(56) 코치에게 돌렸다. 현도훈은 28일 2-2로 맞선 6회 등판해 2이닝 동안 볼넷만 하나 내줬을 뿐 실점하지 않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2018시즌 두산 베어스 육성 선수 입단으로 프로 무대에 발을 들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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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에서 6실점 난타당한 엘동원, ML 복귀 꿈은 요원하다…ERA 5.90 부진
[OSEN=길준영 기자] KBO리그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31)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난타를 당하며 무너졌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귀넷 스트라이퍼스에서 뛰고 있는 에르난데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트루이스트 필드에서 열린 살럿 나이츠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9피안타(2피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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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끝났다고? 그래도 골은 넣는다”… 맨유, 레반도프스키 FA 카드 만지작
[OSEN=이인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베테랑 한 방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지난 2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공격진 보강 후보 중 하나로 바르셀로나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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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창단 첫 챔프전 진출’ 이끈 켐바오의 자신감 “KGC? KCC? 누가 올라오든 자신있다!”
[OSEN=서정환 기자] 소노를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끈 케빈 켐바오(25, 소노)는 자신감이 넘쳤다. 고양 소노는 27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창원 LG를 90-80으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소노는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소노는 한때 정규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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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와 방패' 아스널-아틀레티코, 숨 막힌 1-1 무승부→결승 티켓은 2차전서 결정
[OSEN=이인환 기자] 난타전은 없었다. 대신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신경전이 있었다. 아스널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전날 파리 생제르맹(PSG)과 바이에른 뮌헨이 5-4 난타전을 벌인 것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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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 무려 76.14%' 아스널, 20년 만의 UCL 결승 진출 보인다
아스널(잉글랜드)이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스페인) 원정 고비를 무승부로 잘 넘기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 확률도 크게 올랐다. 30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매체 옵타가 업데이트한 2025-2026 UCL 4강 진출팀들의 결승 진출 확률에 따르면 아스널의 UCL 결승 진출 확률은 무려 76.14%까지 올라 상대인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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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정말 고맙습니다’ 초대형 트레이드 2년 만에 대박 예감, 벌써 3호 결승타→3할타자 우뚝 “수비 아쉬워서 더 집중했다”
[OSEN=잠실, 이후광 기자] 롯데 자이언츠에서 온 초대형 트레이드 이적생이 지난해 부진을 뒤로 하고 마침내 트레이드 성공신화를 예감케 하고 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지난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두산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11승 1무 15패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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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3G 연속 무안타 깨고 멀티 출루 성공...타율 .296 상승 [LAD 리뷰]
[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김혜성이 3경기 연속 무안타의 침묵을 깼다. 김혜성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7번 유격수로 나섰다. 김혜성은 지난 27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2할9푼4리까지 떨어졌다. 다저스는 지명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