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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최규한 기자] 고척돔을 가득 채운 1만 6천여명 관중들 앞에서 두 남자가 브로맨스를 꽃피웠다. 포수의 고충을 너무나 잘 아는 두산 안방마님 양의지가 키움 포수 김건희의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자 얼굴을 가까이 대고 '후후' 바람을 불어줬다. 두 남자의 애틋함에 고척돔에 흐르던 냉정한 승부의 시간은 잠시 멈추고, 훈훈함이 채워졌다.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두산의 팀 간 시즌 4차전. 전날 6-16 참패를 겪은 홈팀 키움은 에이스 안우진을 내세워 만회를 노렸고, 두산은 웨스 벤자민을 선발로 내세워 연승의 기세를 이어가려 했다. 키움 에이스 안우진의 짝꿍으로 나선 포수 김건희는 1회 첫 타석부터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두산 부동의 안방마님 양의지 또한 순항하던 안우진을 상대로 4회 역전 2타점 2루타를 터트리며 고척돔을 뜨겁게 만들었다. 양의지의 2타점 2루타 비수를 맞은 키움은 곧장 4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1사 후 박수종의 볼넷에 이어 브룩스의 안타로 만들어진 1, 2루 찬스에서 양현종이 펜스를 때리는 큼지막한 1타점 2루타로 추격에 불을 붙였다. 흔들리는 두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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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그립네!" 이강철이 뜬금없이 은퇴 선수 떠올린 이유→대체 왜?
"그리운 황재균이네!" KT 위즈 이강철(60) 감독이 취재진 앞에서 '은퇴한 내야수' 황재균(39)의 이름을 꺼내며 허탈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때 KT에서 무려 8년 동안 팀의 핫코너를 굳건히 지켰던 '철인'의 빈자리가 부상 악재와 맞물리며 사령탑의 고민을 깊게 만들고 있다. 선두권 싸움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더욱 생각나는 모양새다. 이강철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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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월드컵 우승' 원하는 리즈 日 MF, "캐릭 감독이 원한다" 맨유로 향할까
[OSEN=정승우 기자]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입지가 흔들리던 다나카 아오(28, 리즈 유나이티드)가 이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팀토크'와 '풋볼365'는 17일과 18일(한국시간) 잇따라 다나카의 미래를 조명했다. 핵심은 하나다. 리즈를 떠날 가능성이 커진 다나카를 두고 맨유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맨유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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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만' 역사 초대박 사나이→마침내 감격의 데뷔 첫 승! 무사 만루 위기 대탈출 "이게 되네, 격한 포효 세리머니 이유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전. 3연패에 빠진 두산은 1회 1점을 선취한 뒤 3회 또 한 점을 추가하며 2-0을 만들었다. 하지만 5회 2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고, 급기야 8회초에는 '슈퍼스타' 김도영에게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그러나 두산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곧바로 이어진 8회말 기어코 2점을 뽑으며 승부를 4-4 원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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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 수술명 밝혀졌다! 결국 무릎인대 재건술 "2027 스캠 복귀 준비" 사령탑도 확언
한화 이글스 출신 '역수출의 신화' 코디 폰세(32·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빅리그 복귀 시즌이 안타까운 부상으로 완전히 멈춰섰다. 토론토 구단이 직접 폰세가 받은 무릎 수술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폰세는 오는 2027시즌을 준비하는 스프링 트레이닝 복귀를 노리고 재활에 들어간다. 미국 CBS 스포츠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소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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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7㎞' 안우진이 직접 밝혔다! 변화구 61%나 던진 이유 "아직 투구 감각 완벽하지 않아서..."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27)이 부상 복귀 후 두 번째 1군 등판 무대에서 강렬한 구위와 함께 한층 노련해진 수 싸움을 선보였다. 최고 157km에 달하는 강속구를 뿌리면서도 변화구 비중을 60% 이상으로 가져가는 파격적인 운영을 택하면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안우진은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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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옆에서 웃던 그녀, 日 여축 국대였다" 명품 복근으로 시선 강탈... "역시 일본 레이디 가가"
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 엔도 준(25·엔젤 시티)이 탄탄한 복근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본 '주니치 신문'은 17일 "엔도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엔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훈련 모습과 휴일 일상 등 근황을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끈 건 셀카였다. 사진 속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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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억’ 노시환, 볼넷-안타-볼넷-볼넷→한 이닝 11득점 대폭발, 한화 퓨처스 3연패 탈출하다
[OSEN=한용섭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퓨처스리그에서 울산 웨일스를 대파하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간 노시환은 퓨처스리그에서 첫 출장해 4출루를 기록했다. 한화 2군은 18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울산 웨일스와 홈 경기에서 13-3으로 크게 이겼다. 1번 지명타자로 출장한 노시환은 3타수 1안타 3볼넷 2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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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끝내기→물세례 축하' 호랑이 기세 꺾은 이유찬, "한여름에도 뜨거운 물로 씻는데, 찬물도 뜨겁게 느껴져" [오!쎈 잠실]
[OSEN=잠실,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질주를 두산 베어스가 멈춰세웠다. 올 시즌 타율이 1할이 채 되지 않았던 이유찬이 해냈다.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5-4 승리를 거뒀다. 10회초 무사 만루 위기를 넘긴 두산은 10회말 김민석의 2루타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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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헤드킥에 선수 KO→주심 대응 논란 폭발...그라운드 난투극으로 번진 참사
[OSEN=이인환 기자] 경기보다 더 충격적인 장면이 터졌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한복판에서 선수 한 명이 오버헤드킥에 맞아 쓰러졌고, 그 직후 그라운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선수들은 의료진 대응이 늦다며 격분했고, 일부는 직접 들것을 들고 뛰었다. 영국 ‘더 선’은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와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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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유산 거부→장례식 불참' 헐크 호건 딸, 뒤로는 경찰 찾아 '바디캠 영상' 요구 이유 "부친 사망 마약 때문 아니다"
WWE 전설 헐크 호건이 사망한 지 9개월 만에, 생전 그와 소원했던 딸 브루크 호건이 절절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영국 '더선'은 16일(현지시간) "브루크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떠난 아버지에 대한 깊은 슬픔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호건은 지난해 7월 플로리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71세. 수년간 호건과 연락을 끊었던 딸은 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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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하기 싫다, 참을 수 없어" KBO 깜짝 역수출 투수 화났다, 감독 기용법에 반기를 들다니
[OSEN=이상학 객원기자] KBO리그 KIA 타이거즈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유턴한 좌완 투수 에릭 라우어(30·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대놓고 불만을 터뜨렸다. 코칭스태프의 기용 방식에 반기를 든 것이다. 라우어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치러진 202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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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지 1년 된 남편의 아이 가졌다" 맨유 출신 故 톰슨 아내, 냉동 배아로 '기적의 새 생명'
암 투병 끝에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 선수의 아내가 사후 1년 만에 남편의 아이를 기적적으로 임신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최근 "고(故) 조 톰슨의 아내 샨텔 톰슨이 냉동 배아를 이용한 체외수정(IVF) 시술을 통해 세상을 떠난 남편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맨유 유스 출신인 톰슨은 세 번의 암 진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