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74세 감독의 라스트 댄스 선언, “한국 잡고 32강 간다”…WC 끝나면 떠난다

[OSEN=이인환 기자] 한국의 월드컵 상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조용하지만 확실하게 칼을 갈고 있다. 남아공 매체 ‘EWN’은 29일(한국시간) “휴고 브로스 남아공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라면서 “브로스 감독은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겠다는 뜻도 밝혔다”고 보도했다. 남아공은 이번 월드컵에서 개최국 멕시코, 대한민국, 체코와 같은 조에 묶였다. 쉽지 않은 조다. 멕시코는 개최국 이점을 안고 있고, 한국은 아시아 강호로 꾸준히 월드컵 본선 경험을 쌓아왔다. 체코 역시 유럽 특유의 조직력과 피지컬을 갖춘 팀이다. 하지만 브로스 감독은 물러서지 않는다. 그는 최근 현지 인터뷰에서 “우리는 준비 중이다. 회의도 하고, 일정도 조율하고, 여러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면서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 있지만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남아공의 준비는 이미 구체화되고 있다. 코칭스태프는 조별리그 상대인 멕시코, 한국, 체코에 대한 세부 분석을 진행 중이다. 출국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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