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성서 반등할까...'승점 동점 잘 걸렸다' 포항과 10라운드 '운명의 한판' [오!쎈 프리뷰]

[OSEN=정승우 기자] 상위권 도약이냐, 중위권 고착이냐. 완전히 똑같은 성적표를 받아든 두 전통의 명가가 10라운드 길목에서 외나무다리 매치를 벌인다. 전북현대(5위)와 포항 스틸러스(7위)는 26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10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현재 나란히 3승 3무 3패,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팽팽한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다득점에서 앞선 전북이 5위에 랭크되어 있지만,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순위표는 언제든 요동칠 수 있다. 홈팀 전북은 분위기 반전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 4~6라운드 3연승의 기세를 되찾아야 한다.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로 부진에 빠져 있다. 무엇보다 5경기 3실점'을 자랑하던 견고한 수비벽이 직전 9라운드 인천전에서 안방 역전패(1-2 패)를 당하며 균열을 보인 것이 뼈아프다. 여기에 공격진의 침묵도 길어지고 있다. 수비수 조위제가 6라운드와 9라운드에서 귀중한 득점을 올리며 분전하고 있지만, 정작 티아고와 이동준 등 최전방 공격수들의 파괴력이 살아나지 않으며 답답한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전주성 홈팬들 앞에서 무승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서는 공격진의 마수걸이 득점포가 절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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