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고양 소노가 적지에서 창원 LG를 연파하며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소노는 25일 창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에서 LG를 85-76으로 제압했다. 지난 23일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승리한 소노는 이제 남은 3경기에서 단 1승만 거두면 대망의 챔프전 무대를 밟게 된다. 역대 프로농구 4강 PO 무대에서 1, 2차전을 내리 따낸 팀의 챔프전 진출 확률은 100%(31회 중 31회)에 달한다. 소노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안방인 고양 소노 아레나로 자리를 옮겨 시리즈 싹쓸이 승리를 노린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정규리그 MVP' 이정현과 '신인왕' 케빈 켐바오였다. 켐바오가 23득점 11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히 지키며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이정현은 내외곽을 휘저으며 16점을 꽂아 넣었다. 반면 '정규리그 1위' LG는 안방 2연전에서 뼈아픈 연패를 당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칼 타마요(18점)와 정인덕(15점)이 분전했으나 총 15개에 달하는 턴오버를 쏟아내며 자멸한
최신 기사
-
"대통령과 얘기 중이었다" 약물 운전 타이거 우즈 '동공 확장→횡설수설'... 충격적 체포 모습 공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될 당시 상황까지 추가로 공개됐다. 수갑을 찬 우즈는 무기력한 표정으로 횡설수설하는 등 분명 일반적인 모습이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인디펜던트'와 'BBC' 등 복수 매체가 3일(한국시간) 공개한 플로리다 마틴 카운티 보안관실의 바디캠 영상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달 주피터 아일랜드에서 자신의
-
인대 완전 파열로 시즌 아웃…엔도, UCL 결승도 불투명→월드컵 올인 선언
[OSEN=이인환 기자] 시즌은 사실상 끝났다. 일본 대표팀의 주장 엔도 와타루(33, 리버풀)가 직접 입을 열며 남은 일정 결장 가능성을 인정했다. 시선은 이미 다음 목표로 향하고 있다. 엔도는 3일(한국시간) 최근 팟캐스트 ‘레드 머신’에 출연해 자신의 부상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설명하기 쉽지 않은 부상이다.
-
롯데에서 온 36홀드 베테랑, 개막전 아쉬움 넘어 2G 연속 무실점 “신뢰 쌓아가고 있어 기분 좋아”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박진형(32)이 새로운 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진형은 KBO리그 통산 232경기(309⅓이닝) 18승 14패 36홀드 7세이브 평균자책점 5.47을 기록한 베테랑 우완투수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롯데 필승조로 활약했지만 군 복무 이후 부상 등이 겹치며 하락세를 겪었
-
대박! 무사 만루에서도 안 무너졌다…사령탑도 감탄한 1차지명 좌완의 위기관리 능력 [오!쎈 대구]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1차 지명 출신 좌완 이승현이 시즌 첫 등판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위기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투구가 인상적이었다. 이승현은 지난 2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내용만 놓고 보면 충분히 다
-
"죄송합니다, 사과드립니다" 데 제르비, 토트넘 1호 인터뷰부터 해명...'성폭행 혐의' 옛 제자 옹호 논란에 "나도 딸 가진 아빠"
[OSEN=고성환 기자]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홋스퍼 신임 감독이 구단 첫 인터뷰부터 사과의 시간을가졌다. 그가옛 제자 메이슨 그린우드(25,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를 옹호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영국 'BBC'는 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 데 제르비가 메이슨 그린우드와 관련된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팬들에게 사과했다. 그는과
-
'2002 레전드' 송종국 딸 송지아, KLPGA 첫 출전 "목표는 LPGA... 계속 발전할 것"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송종국의 딸 송지아(1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에 정식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송지아는 2일 경기도 여주시 더 시에나 벨루토(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2026(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를 기록했다. 9번 홀부터 11번
-
"고작 남미 5위 브라질 이겼다고 프랑스가 우승 후보?" 14년 장기 집권 마무리 꿈꾸는 데샹 향한 코웃음
[OSEN=강필주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끝으로 14년 장기 집권의 마침표를 찍으려는 디디에 데샹(58) 프랑스 국가대표팀 감독이 자국 선배로부터 차가운 경고를 받았다. 프랑스 '르10스포르트'는 3일(한국시간) 레이몽 도메네크(74) 전 프랑스 감독이 '레퀴프'에 출연해 최근 브라질과 콜롬비아를 상대한 프랑스의 평가전 내
-
'타율 6푼7리' 베테랑도, '볼넷-볼넷' 불안한 마무리도 사령탑은 격려... '개막 3연패' 아찔 스타트에도 선수부터 챙겼다
LG 트윈스 염경엽(58) 감독이 아찔한 시즌 스타트에도 선수들을 세심하게 챙겼다. LG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KIA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으로 시즌 첫 위닝 시리즈에 성공한 LG는 2승 3패로 5할 승률에 한층 더 다가섰다. 투수들의 호투 속에 경기 막판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
'악덕구단' PSG, 이강인 발목 잡으면서 연봉은 구단 최하위 수준..."여기가 감옥이야"
[OSEN=이인환 기자] 수치는 냉정하다. 이강인(25, 파리 생제르맹)의 현재 위치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는 경기력이 아닌 ‘연봉’이다. 그리고 그 격차는 생각보다 더 크다. 프랑스 유력 매체 ‘레퀴프’는 2일(한국시간) 리그1 급여 상위 30인을 공개했다. 결과는 예상보다 극단적이었다. 상위 12명이
-
가디언 월드컵 랭킹 44위, 홍명보호에는 '팀 디펜스'가 없다 [이종성의 스포츠 문화&산업]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 1일(현지시간) 북중미 월드컵 48개 참가국의 파워 랭킹을 보도했다. 최근 코트디부아르,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에서 각각 0-4, 0-1로 패했던 한국은 충격적이게도 44위로 평가됐다. 한국보다 파워 랭킹이 낮은 국가는 이번 월드컵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카보베르데(45위), 퀴라소(48위)와 52년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서는
-
ML 유망주 랭킹 1위 19살 유격수, 마이너리그 폭격→깜짝 ML 콜업 “명예의 전당이 목표”
[OSEN=길준영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최고 유망주 코너 그리핀이 메이저리그로 콜업된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3일(이하 한국시간) “파이리츠의 오리올스와의 홈 개막전은 더 특별해질 예정이다. 최고 유망주 코너 그리핀이 트리플A에서 메이저리그로 콜업되기 때문이다. 파이리츠는 19살 그리핀이 유격수 포지션에서 생산성을 끌어올릴
-
[B하인드★] '탈삼진은 삐딱하게' LG 아쿼 웰스 판타스틱 역투! 148km로 충분, 마성의 83구
삐딱한 와인드업이 절묘한 제구로 이어지며 미트에 꽂혔다. LG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고 잠실구장에서 첫 등판한 웰스가 직구 37구, 커브 19구, 슬라이더 14구, 체인지업 13구 등 총 83구를 던져 6번의 헛스윙을 끌어냈다. 호주 출신 아시아 쿼터 좌완 라클란 웰스가 안정적인 제구와 위기관리 능력을 뽐내며 시즌 첫 등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2026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