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벼랑 끝에 몰렸던 고양 소노의 '미라클 런'은 멈추지 않았다. 그 중심에는 몸 상태가 온전치 않음에도 코트 위에서 투혼을 불태운 14년 차 베테랑 정희재가 있었다. 소노는 10일 오후 4시 30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전자 2025~2026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부산KCC를 81-80으로 꺾고 시리즈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정희재는 13분 12초를 소화하며 천금 같은 3점포 한 방을 포함해 선수들을 한데 모으는 리더십과 수비에서 헌신하며 팀의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앞선 2차전에서 정희재는 24분 34초를 뛰며 3점슛 4개(4/10)를 적중하며 12득점을 몰아치기도 했다. 경기 후 만난 정희재는 "사실 3-0까지 밀릴 상황은 아니었는데, 경험 부족과 상대 기세에 눌려 경기가 계속 꼬였었다"며 "하지만 3차전부터 답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 균열을 파고든 것이 오늘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특히 3차전 뼈아픈 역전패 이후 팀 분위기를 다잡는 과정에서 정희재의 리더십이 빛났다. 정희재는 "호텔 층 전체가 아쉬움 섞인 욕설과 탄식으
최신 기사
-
"음바페 나가!" 방출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 3300만 명 서명 돌파
[OSEN=정승우 기자] 킬리안 음바페(28, 레알 마드리드)를 둘러싼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단순 비판 수준을 넘어 '퇴출 청원'까지 등장했고, 서명 수는 무려 3300만 명을 넘어섰다. 카타르 '알자지라'는 8일(한국시간)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퇴출을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이 엄청난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청원
-
[부고] 박도현(키움 히어로즈 배터리코치)씨 장인상
■ 신갑우 님(향년 72세) 별세, 박도현(키움 히어로즈 배터리코치) 씨 장인상 = 6일, 빈소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월봉로 99 광주보훈병원장례식장 5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 40분, 장지 광주 영락공원, 062-973-9164. ...
-
'와' 43세 FA 타자가 '타율 0.365' 타격왕 경쟁이라니... 최형우, 안타 6개면 '또' KBO 새 역사다
이젠 놀라움을 넘어 경이로운 수준이다. 올해 FA로 친정팀으로 복귀한 최형우(43·삼성 라이온즈)가 또 하나의 KBO리그 새 역사를 눈앞에 뒀다. 최형우는 7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에 2번 및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으로 3출루에 성공하며, 삼성의 6-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최형우는 정규시즌 32경기 타율 0.365(115
-
'강건우→정우주' 막내들에겐 버거웠다…이번에는 전체 1순위 차례, 시즌 첫 선발 등판 어떨까
[OSEN=조은혜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박준영이 팀이 위기 속 선발투수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선발투수로 LG는 송승기, 한화는 박준영을 예고했다. 박준영은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지난달 16일 사직 롯데전 선발로 예
-
'손흥민 드리블 뺏기고 쐐기 실점' 손흥민 슈팅 0개·평점 5.2…LAFC 고지대 악몽 속 처참한 탈락
[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과 LAFC의 북중미 정상 도전은 결국 멕시코 고지대에서 무너졌다. 버티던 흐름은 후반 급격하게 흔들렸고, LAFC는 단 한 번도 반격 흐름을 만들지 못한 채 결승행 티켓을 내줬다. LAFC는 7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톨루카의 네메시오 디에스 레이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
-
'두산 동료애 감동이네' 수비 실수 박지훈에 박치국·박찬호 "네 덕분에 이기고 있다" 따뜻한 격려
두산 베어스가 감동적인 동료애로 값진 승리를 일궈냈다. 박지훈(26)의 수비 실수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팀을 하나로 만들었다. 박지훈은 지난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말 그대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공격에서는 역전 결승타를 때려냈으나 수비에서 결정적인 판단 미스로 하마터면 팀 승리를 날릴 뻔했다. 그는 경기 후
-
충격 "마스크 벗자 꿰맨 자국. 이마부터 눈까지 봉합"... 깁스 화이트, 부상 공개→팬들 슬픔 "이러다 월드컵 못 가"
노팅엄 포레스트의 핵심 미드필더 모건 깁스 화이트(26)가 끔찍한 안면 부상을 입은 채 팀의 결승 진출 실패를 지켜봤다. 영국 '더선'은 7일(현지시간) "깁스 화이트가 애스턴 빌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결승 2차전에서 마스크를 벗고 벤치에 앉자 팬들이 그의 심각한 흉터를 보고 경악했다"고 보도했다. 깁스 화이트는 지난 4일 첼시
-
[부고] 키움 히어로즈 배터리코치 박도현 빙부상
[부고] 키움 히어로즈 배터리코치 박도현 빙부상 ▲고인 : 故신갑우(향년 72세) ▲빈소 : 광주보훈병원장례식장5호실(062-973-9164) ▲발인 :2026년 5월 10일(일) 오전 7시40분 ▲장지 : 광주광역시 북구 영락공원로170광주 영락공원
-
'대졸 박준영 ERA 1.29' 육성 출신이 일냈다! 퓨처스 월간 MVP 한화 싹쓸이
육성선수 출신이 일냈다. 한화 이글스 박준영(24)이 한 달 넘게 좋은 활약을 이어가며 첫 퓨처스리그 월간 MVP를 수상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시즌 첫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화 출신들이 싹쓸이했다. 투수 부문에는 박준영이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 1.11, 타자 부문은 배승
-
‘LG 무너트린’ 80억 센스 미쳤다…오스틴 시야 차단 내야진 혼란 수습, 무안타인데 왜 박수받았나
[OSEN=이후광 기자] 바로 이게 80억 원 클래스다. 박찬호(두산 베어스)가 센스 넘치는 주루플레이와 어린 내야진을 다잡는 리더십을 뽐내며 라이벌 격파에 앞장섰다. 박찬호는 지난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6번째 맞대결에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을 기록했다.
-
[공식발표] 레알, '싸움 당사자' 발베르데-추아메니 징계 절차 돌입..."내부 절차 종료 후 발표 예정"
[OSEN=정승우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결국 칼을 빼 들었다. 라커룸 충돌 사태의 당사자인 페데리코 발베르데(28)와 오렐리앵 추아메니(26, 이상 레알 마드리드)를 향해 공식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 레알 마드리드는8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오늘 오전 1군 훈련에서 발생한 사건 이후,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오렐리앵추아메니를 대상으로 각각 징계 절
-
"타격으로 끝내겠다" 로드FC 레슬링 강자들의 심리전?
[OSEN=홍지수 기자] 레슬링을 주특기로 하는 파이터들이 이례적으로 타격전에 올인하겠다고 선언했다. 과연 ‘페이크’일까, 아니면 진짜 변화일까. ‘미들급 전 챔피언’ 라인재(40, LIFE GYM)와 김영훈(31, 김대환MMA)은 오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77에서 미들급(-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