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센 이어 네일도 이겼다! 유일한 국내파 1선발 자부심 "도장깨기 같네요"...2승 ERA 0.00, 첫 규정이닝 풀타임 기대만발

[OSEN=광주, 이선호 기자] "도장깨기 같네요". NC 다이노스 좌완 에이스 구창모(29)가 시즌 초반부터 힘찬 투구로 마운드의 기둥노릇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1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했다.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팀은 4연승을 달리며 공동 1위에 올라왔다.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2회 김선빈에게 안타를 맞고 폭투를 던져 실점위기에 봉착했으나 윤도현과 박민을 모두 내야땅볼로 유도했다. 3회는 1루수 루키 신재인의 실책으로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카스트로를 1루 병살로 처리했다. 5회는 연속볼넷으로 맞이한 1사2,3루도 삼진과 내야땅볼로 잡아냈다.  6회는 위력적인 구위로 김도영과 나성범을 연속 삼진으로 잡고 김선빈은 1루 뜬공으로 처리하고 등판을 마쳤다. 카스트로 김도영 나성범 김선빈을 상대로 단 1안타로 봉쇄한 정도로 구위가 좋았다. 직구 최고구속은 146km에 그쳤지만 볼끝이 남달랐다. 날카로운 슬라이더와 포크볼로 KIA 타자들을 잠재웠다.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국내파 1선발로 개막전 마운드에 섰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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