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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줄어도 기업대출·수수료 굳건…금융지주 '실적위크' 시작
이번주부터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일제히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주요 계열사인 은행의 가계대출이 작년 말보다 줄었음에도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를 기준으로 5조원을 넘는 당기순이익이 예상된다. 기업대출을 대폭 늘렸고 증시 호황에 힘입어 증권 계열사의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과 신한금융는 오는 23일,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은 24일 각각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총 5조2371억원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 대비 6. 2% 증가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최근 매년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하고 있는 금융지주이지만, 올해 실적이 유독 주목받는 이유는 주요 계열사인 은행의 가계대출이 감소했음에도 순이익이 늘었기 때문이다. 우선 이자이익은 소폭 늘어날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의 가계대출이 줄었지만, 기업대출이 늘고 순이자마진(NIM)이 올랐기 때문이다. 4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3월말 기준으로 619조9263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1조9444억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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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엽서'…신한그림엽서공모전 내달 1일부터 접수
전문가용 미술 재료를 생산해 온 신한화구가 제30회 신한그림엽서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997년 시작된 신한그림엽서공모전은 지난 30년간 어린이와 청소년의 상상력과 표현을 응원해 온 대표 청소년 미술 공모전이다. 현재는 국내를 넘어 세계 여러 나라의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미술 공모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3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엽서: 내일을 그리다'다. 참가자들은 미래 자신에게 전하고 싶은 생각과 감정, 바람과 상상을 한 장의 엽서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국내 참가자는 공식 엽서를 신청해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고, 해외 참가자는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수채화협회 등 주요 대학과 미술 관련 협회를 비롯해,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전국미술교육협의회,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아트앤디자인, 엠굿미대입시 등 교육·산업 관련 기관과 기업도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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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이정후 후계자' 호평 받은 키움 1차 지명, 140m 초대형 홈런 폭발→드디어 터지나 "꾸준하게 잘해야죠"
키움 히어로즈의 '거포 유망주' 박주홍(25)이 KBO 리그에서도 보기 드문 비거리 140m짜리 초장거리 홈런을 터뜨리며 잠재력을 과시했다. 202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 1차 지명 당시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후계자'로 기대를 모았던 박주홍이 마침내 자신의 가공할 파워를 실전에서 증명해내기 시작했다. 박주홍은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0-0으로 맞선 4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 박주홍은 상대 선발 고영표의 4구째 시속 135km 직구를 놓치지 않고 통타해 우중간 백스크린을 직접 때리는 대형 홈런을 만들어냈다. KT 구단이 제공한 홈런 분석표에 따르면 이 타구의 공식 비거리는 무려 140. 1m에 달했다. 이는 국내 구장 어디서든 장외 홈런을 넘볼 수 있는 보기 드문 수치다. 특히 고영표의 예리한 제구를 힘으로 완벽하게 눌러버렸다는 점에서 박주홍의 천부적인 괴력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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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설렁 산책 수비?' 외인 논란→사령탑은 확실하게 선 그었다, 실제로는 오히려 그 정반대라니...
최근 설렁설렁 외야에서 산책 수비를 펼친다는 시선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외국인 타자. 바로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타자 다즈 카메론(29)이다. 하지만 사령탑은 오히려 "너무 착하다"며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카메론은 19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카메론은 2회 자신의 첫 타석에서 2루타를 터트리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이어 4회에는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한 카메론. 그리고 6회말 공격. 카메론은 양 팀이 2-2로 맞선 가운데,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그리고 KIA 우완 불펜 황동하를 상대로 130km 슬라이더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올 시즌 카메론의 4호 홈런이었다. 결국 두산은 카메론의 맹활약 속에 6-3으로 승리하며 2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카메론은 이 경기 전까지 타율 0. 211, OPS(출루율+장타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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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할 타자들의 반란' 천재환 쾅-데이비슨 쾅, '10G 1승 9패' 간절했던 NC가 웃었다
10경기에서 1승 9패로 최악의 흐름을 겪고 있었다. 제 역할을 해줘야 할 타자들이 나서자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NC 다이노스가 연패를 끊고 모처럼 웃었다. NC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9-2 대승을 거뒀다. 최근 3연패 포함 10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던 NC는 이날 승리로 8승 10패를 기록, 공동 6위로 도약했다. 5위 KIA 타이거즈와 승차도 아직은 1. 5경기에 불과해 충분히 치고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 기간 타선은 타율 0. 239로 8위, 마운드 또한 평균자책점(ERA) 5. 59로 가장 약했다. 타선이 안 터지고 마운드가 버티지 못하니 이길 수가 없었다. 이날은 달랐다. 선발 등판한 아시아쿼터 투수 토다 나츠키가 4이닝 동안 101구를 던지며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많았으나 실점을 최소화했다. 다음날이 휴식일이기에 NC로서는 불펜진을 조기에 운영하면 됐다. 타선이 화답했다. 2회엔 박건우와 이우성의 연속 안타로 무사 2,3루 밥상을 차렸고 맷 데이비슨의 2루수 땅볼 때 선취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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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탈출' 설종진 키움 감독 솔직 고백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 컸다→응원 보내주셔서 감사"
설종진(53)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지긋지긋한 5연패 사슬을 끊어낸 뒤 팬들을 향해 진심 어린 사과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키움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하영민의 7이닝 무실점 역투와 박주홍, 추재현의 홈런포를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키움은 지난 14일 광주 KIA전부터 이어진 5연패의 터널을 탈출함과 동시에 KT전 4연패 수렁에서도 벗어났다. 경기 후 설종진 감독은 "연패가 길어지면서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이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로 가장 먼저 팬들을 챙겼다. 이어 "다음 주 홈 6연전도 잘 준비하겠다"며 반등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선발 투수 하영민이었다. 하영민은 이날 7이닝 동안 단 3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꽁꽁 묶었다. 설 감독은 "하영민이 7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다. 오늘 경기 계기로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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