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나 뮌헨으로 갈 걸" 알론소, 레알 감독직 깊은 후회.. 라커룸 유혈 사태 발단

[OSEN=강필주 기자] 지난여름 카를로 안첼로티(67)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았던 사비 알론소(45) 전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의 내홍을 복잡한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스페인 '카데나 세르'는 9일(한국시간) 알론소가 최근 측근들에게 "지난여름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의 제안을 수락한 것은 실수였다"고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알론소는 시간이 흐를수록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선택했던 당시 자신의 결정을 깊이 후회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벌어지고 있는 구단 내부의 처참한 상황들이 자신의 판단이 옳았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알론소는 지난해 여름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레알에 입성했다.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뿌리치고 구단 통산 16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라리가 패권 탈환이라는 중책을 맡기로 한 결정이었다. 알론소 체제의 레알은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첫 번째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를 2-1로 이기며 기대에 부응하는 듯했다. 하지만 스페인 수퍼컵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 패하며 급격히 흔들렸다. 결국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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