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든 하겠다" 다짐했던 주장 로메로, 부상으로 눈물 질질...서러움 폭발

[OSEN=정승우 기자] "무슨 일이든 하겠다"라고 말했던 크리스티안 로메로(29, 토트넘 홋스퍼)는 끝내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떠났다. 토트넘의 상황은 더 어두워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선덜랜드전 도중 부상으로 교체된 로메로의 모습을 조명했다. 토트넘은 이날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덜랜드에 0-1로 패했다. 패배와 함께 토트넘은 18위, 강등권으로 떨어졌다. 센터백 로메로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했다. 전반부터 거칠었다. 브라이언 브로비를 막는 과정에서 경고를 받았고, 전반에만 토트넘 수비진 3명이 경고를 안았다. 문제는 후반이었다. 후반 18분 브로비를 막아내던 로메로가 안토닌 킨스키 골키퍼와 강하게 충돌했다. 브로비가 로메로를 밀었고, 그 과정에서 로메로와 킨스키가 정면으로 부딪쳤다. 두 선수 모두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경기는 약 8분 동안 중단됐다. 킨스키는 머리에 붕대를 감고 다시 일어섰다. 로메로는 달랐다. 더 이상 뛸 수 없었다. 결국 케빈 단소와 교체됐다. 로메로는 눈물을 흘렸다. 벤치로 향하는 내내 동료들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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