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0.82' 오타니 저격 전문가 등장! "약팀만 골라 만난 짝퉁 성적→5할 이상 단 2팀뿐"

전 세계가 이번 시즌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보여주고 있는 경이적인 투타 겸업 활약에 열광하고 있다. 이번 시즌 평균자책점(ERA)을 0.82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떨어뜨렸지만, 냉혹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날카로운 비판이 제기됐다. 미 언론인이자 스포츠 분석가인 롭 파커가 약팀만 상대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파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MLB 네트워크 간판 프로그램 'MLB NOW'에 출연해 모두가 오타니의 '0.82'라는 숫자에 눈이 멀어 본질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일침을 가했다. 그는 "오타니가 대단한 성적을 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을 뜯어보면 철저히 일정의 혜택을 받은 '착시 효과'에 불과하다"며 오타니의 시즌 초반 독주를 정면으로 저격했다. 파커는 "오타니의 성적은 한마디로 '짝퉁(Fugazi)'이다. 상대한 팀들을 보면 알 수 있다. 대부분 메이저리그 최하위권을 전전하는 팀들이다. 이런 약팀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것은 투수로서 당연한 일이지, 역사상 최고라며 호들갑을 떨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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