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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이후광 기자] 한화 이글스전에서 헤드샷을 맞고 후유증에 시달린 허경민(KT 위즈)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첫 경기부터 베테랑의 품격을 과시했다. 허경민은 지난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에 8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득점 활약하며 팀의 6-4 승리 및 2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3월 31일 대전 한화전 이후 11일 만에 1군으로 돌아온 허경민. 첫 타석부터 공백은 느껴지지 않았다. 0-0이던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두산 좌완 선발 잭로그 상대 좌전안타를 치며 빅이닝의 서막을 연 것. 허경민은 곧이어 나온 3루수 안재석의 송구 실책을 틈 타 3루에 도달한 뒤 배정대의 좌전안타 때 홈을 밟으며 결승 득점까지 책임졌다. 4회말에는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유격수 이유찬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하는 행운이 따랐다. 도루로 2루를 훔친 허경민은 타석에 있던 이강민의 중전안타가 터지며 3루를 지나 홈에 들어왔다. 허경민의 경기 초반 두 차례의 출루가 모두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KT는 주도권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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