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두산' 콜어빈, 韓부진 떠올리며 자책했다 "모든 건 내 탓→오명진과 함께했던 시간 큰 힘"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콜어빈(32)이 KBO 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부진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자책했다. 부진의 탓을 자신에게 돌리며 '인생에서 가장 눈을 뜨게 해준 시기'라고 정의하며 자신을 성찰하는 모습을 보였다. 콜어빈은 6일 일본 언론 도쿄 스포츠에 게재된 장문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2025시즌 KBO 리그에서 보냈던 시간에 대해 "최악의 1년"이라고 떠올렸다. 콜어빈은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거로서 KBO 리그를 압도하고 200이닝을 던질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의 일이 벌어졌다"며 "커리어 면에서 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냈고, 그 결과를 부끄러워해 봤자 소용없었다"고 말했다. 오히려 그는 "팬들과 보낸 시간은 정말 독특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한국 팬들에 대한 존중을 잊지 않았다. 콜어빈은 2025시즌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받고 두산 유니폼을 입었지만 다소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28경기에 나서 8승 12패 평균자책점 4.48의 평범한 성적으로 두산과 재계약에 실패한 뒤 메이저리그 복귀에 도전했다.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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