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블루칩 이틀째 랠리
뉴욕 주식시장이 26일(현지시간) 경제지표의 예상 밖 호전에 힘입어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한때 8000선을 넘어서기로 했다. 반면 기술주들은 노텔 네트웍스의 실적 부진 경고로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블루칩이 급락세를 멈추고 이틀째 상승한 것은 악재의 하나였던 경기 회복세 둔화가 뒷걸음질 한 데다, 분기말을 앞둔 포트폴리오 정비(윈도 드레싱) 차원의 매수가 출회된 때문으로 풀이됐다. 그러나 나스닥이 약보합에 그치는 등 과매도에 따른 반등의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다.
다우 지수는 154.53포인트(1.97%) 급등한 7996.35(잠정)로 마감, 8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나스닥 지수는 오후들어 하락세로 돌아선 후 0.59포인트(0.05%) 떨어진 Nasdaq 1221.70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15.22포인트(1.81%) 상승한 854.87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