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다시 랠리" 다우 163p 급등

속보 [뉴욕마감]"다시 랠리" 다우 163p 급등

정희경 특파원
2003.04.29 05:00

[뉴욕마감]"다시 랠리" 다우 163p 급등

뉴욕 증시가 28일(현지시간) 블루칩과 반도체주 중심으로 급등했다. 맥도날드, 프록터 앤 갬블(P&G)의 실적 호전과 긍정적인 경제지표로 블루칩 30개 전 종목이 올랐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163포인트 상승한 8470(잠정)으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포인트 오른 1462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6포인트 상승한 914로 마쳤다.

채권은 하락하고 달러화는 상승했다. 유가는 5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6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77센트 떨어진 25.4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2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금 6월 인도분은 그러나 사스 불안감이 작용해 온스당 1.10 달러 상승한 334.80달러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별다른 악재가 없었던데다, 유가가 하락한 점이 랠리를 거들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북한이 베이징 회담에서 핵 문제 해결안을 제안했고, 미국이 관계국과 이를 검토하고 있다는 콜린 파월 장관의 확인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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