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다우 8700선 회복,사흘만의↑
뉴욕 증시가 15일(현지시간) 사흘 만에 상승했다. 도매물가가 사상 최대폭 하락해 디플레이션 우려가 살아났으나 실업수당 신청자가 줄어들고 IBM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한 게 매수 우위를 유도했다.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낮 필라델피아 연방은행의 지수가 예상보다 악화된 것으로 발표되면서 일시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반등해 초반의 상승폭을 회복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66포인트 오른 8714(잠정)로 마감, 8700선을 회복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포인트 상승한 1551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7포인트 오른 946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급등했던 채권은 혼조세였고, 달러화는 상승했다. 유가는 하락해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6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43센트 떨어진 28.74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유럽 증시는 도이치 텔레콤의 흑자전환으로 통신 및 설비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런던의 FTSE100 지수는 36.10포인트(0.91%) 오른 4011.10으로 마감했다. 파리의 CAC40 지수는 34.15포인트(1.15%) 상승한 2995.98을, 프랑크푸르트의 DAX 지수는 63.35포인트(2.17%) 오른 2989.38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