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하락, 주간 5주째 상승

속보 [뉴욕마감]하락, 주간 5주째 상승

정희경 특파원
2003.05.17 05:00

[뉴욕마감]하락, 주간 5주째 상승

뉴욕 증시가 디플레이션 우려로 16일(현지시간) 하락했으나 주간으로 5주째 상승했다.

증시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하락하고 주택 착공도 급감했다는 발표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반등했다. 이후 하락세로 돌아선 증시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였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30포인트 하락한 8682(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포인트 내린 1538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2포인트 떨어진 944로 마쳤다.

그러나 나스닥과 S&P 500 지수는 모두 5주째 주간으로 상승했다. 이는 각각 2001년 12월과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오랜 상승세다.

채권은 상승하고 달러화는 하락했다. 유가는 반등해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6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41센트 오른 29.15달러를 기록, 29달러선을 다시 넘어섰다. 금값도 달러화 약세 여파로 온스당 2.10달러 오른 354.9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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