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상승 촉매 부족" 사흘째 하락

속보 [뉴욕마감]"상승 촉매 부족" 사흘째 하락

정희경 특파원
2003.11.12 06:00

[뉴욕마감]"상승 촉매 부족" 사흘째 하락

뉴욕 증시가 11일(현지시간) 사흘째 하락했다. 재향군인의 날로 채권시장이 휴장 한 이날 경제 지표나 기업 실적 발표가 없는 가운데 적극적인 매수를 자극할 만한 촉매가 나타나지 않았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21포인트 내린 9735(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포인트 하락한 1930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0.7포인트 떨어진 1046으로 장을 마쳤다.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하락했으나 엔화에 오르는 혼조세였다. 국제 유가는 배럴당 31달러 선을 넘어서고, 금값도 사흘째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12월 인도분은 이라크와 중동지역의 긴장이 악재로 작용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27센트 오른 31.15달러를 기록했다. 배럴당 31달러 선을 넘은 것은 3주 만이다. 금 12월 물은 온스당 1.50달러 상승한 388.20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장을 마감한 유럽 증시는 대체로 약보합세였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3.30포인트(0.08%) 오른 4345.10으로 마감했다. 그러나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19.15포인트(0.56%) 떨어진 3406.05를, 독일 프랑크 푸르트의 DAX 지수는 16.37포인트(0.44%) 하락한 3729.87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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