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월마트 악재, 약보합

속보 [뉴욕마감]월마트 악재, 약보합

정희경 특파원
2003.11.14 06:01

[뉴욕마감]월마트 악재, 약보합

뉴욕 증시가 반등 하루 만인 13일(현지시간) 월마트의 실적 부진 여파로 하락했다. 세계 최대 소매점인 월마트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소매업체와 블루칩 주가를 끌어 내렸다.

증시는 하락 출발했으나 차츰 낙폭을 줄여 마감을 앞두고 일시 반등하기도 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12포인트 내린 9836(잠정)으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포인트 하락한 1967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0.1포인트 떨어진 1058로 장을 마쳤다.

채권은 상승한 반면 달러화는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수급 불안 우려가 지속되면서 배럴당 32달러 선에 근접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12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57센트 상승한 31.90달러를 기록했다. 금 값은 5일 만에 떨어졌다. 금 12월 물은 한때 398.40달러까지 올랐으나 온스당 70센트 내린 394.30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장을 마감한 유럽 증시는 강보합세였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1.80포인트(0.04%) 상승한 4373.00을,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0.05포인트 오른 3412.55를 각각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 푸르트의 DAX 지수는 17.25포인트(0.46%) 상승한 3765.59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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