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5일 만의 반등, 다우 9700 근접
뉴욕 증시가 19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달러화 하락, 지정학적 불안, 증시 조정론 등에 밀려 연일 하락한 지 5일 만이다. 제너럴 일렉트릭(GE)의 배당 확대, 주택 착공 급증, 달러화 안정 등이 반등의 주역이었다.
증시는 강보합세로 출발해 차츰 오름폭을 늘려 갔다. 다우 9700, 나스닥 19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65포인트 오른 9689(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포인트 상승한 1899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8포인트 오른 1042로 장을 마쳤다.
전날 증시의 최대 악재 였던 달러화는 급반등했고, 채권은 하락했다. 국제유가와 금값은 모두 떨어졌다. 금 12월 물은 달러화 상승과 차익 실현 매물로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온스당 2.70달러 떨어진 394.90달러를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12월 인도분은 배럴당 36센트 내린 32.92달러를, 1월 인도분은 63센트 하락한 32.07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앞서 장을 마감한 유럽 증시는 추가 하락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27.30포인트(0.63%) 떨어진 4327.40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9.54포인트(0.28%) 내린 3343.38을, 독일 프랑크 푸르트의 DAX 지수는 13.99포인트(0.38%) 떨어진 3652.29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