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랠리, 블루칩 114p 상승

속보 [뉴욕마감] 랠리, 블루칩 114p 상승

정희경 특파원
2004.03.30 06:01

[뉴욕마감] 랠리, 블루칩 114p 상승

뉴욕 증시가 29일(현지시간) 급등했다. 투자 의견이 상향 조정된 블루칩과 인수합병(M&A) 소식, 그리고 기술주 들의 강세가 증시를 끌어 올렸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114포인트 상승한 1만327(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3포인트 급등한 1993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4포인트 오른 1122로 장을 마쳤다.

채권과 달러화는 하락했다. 유가와 금값도 내렸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각료 회담(31일)을 앞둔 가운데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4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28센트 떨어진 35.45달러를 기록했다. 금 4월물은 온스당 5.10달러 하락한 417.10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유럽 증시는 상승했다.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41.79포인트, 1.16% 상승한 3634.18을, 독일 DAX30 지수도 58.92포인트, 1.54% 오른 3881.25를 기록했다. 영국의 FTSE100 지수는 49.20포인트, 1.13% 상승한 4406.70으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랠리에 대해 앞서 조정이 어느 정도 끝난 데다 경제 회복 및 기업 순익 개선 기대가 추가 테러 위협을 상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제지표들이 발표되지 않았으나 투자자들은 주 후반으로 예정된 고용지표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였다. 전문가들은 농업부문을 제외한 2월 취업자가 10만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추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