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보합권 혼조.."테러 위협"
국제 유가가 이틀째 하락한 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경제지표가 부진하고 테러 위협이 불거지면서 지수들은 등락을 거듭하는 불안한 양상이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시소게임을 지속하다 6포인트 떨어진 1만111(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포인트 상승한 1976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2포인트 오른1115로 장을 마쳤다.
채권은 상승하고 달러화는 하락했다. 국제 유가는 미 원유재고 동향이 발표 기관 별로 엇갈린 가운데 이틀째 하락해 배럴당 41달러 선을 밑돌았다. 에너지부는 21일까지 한 주간 원유 재고가 전 주와 같았고 휘발유의 경우 소폭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미 석유협회(API)는 원유 및 휘발유 재고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7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한때 배럴당 40.52달러까지 내려갔다 전날 보다 44센트 하락한 40.70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휘발유 6월 인도분은 갤런당 0.27센트 오른 1.4192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유럽 증시는 상승했다.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49.39포인트, 1.37% 오른 3659.92를, 독일 DAX30 지수도 39.45포인트, 1.03% 상승한 3867.52를 각각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도 20.30포인트, 0.46% 오른 4438.30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