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호재와 악재 교차, 약보합
뉴욕 증시가 17일(현지시간) 경제 회복이 재차 확인됐으나 인플레이션 우려와 지정학적 불안이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했다.
경기선행지수가 상승하고 필라델피아 제조업 경기가 호전됐으나 도매물가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올라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 이라크 폭발사고로 지정학적 불안도 재연됐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3포인트 내린 1만375(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포인트 떨어진 1984를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포인트 내린 1132로 장을 마쳤다.
채권은 후반 반등하고, 달러화는 하락했다. 유가는 수급 불안우려로 인해 급등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7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1.14달러 상승한 38.46달러를 기록했다.
유럽 증시도 엇갈렸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3.58포인트, 0.1% 오른 3718.08을, 영국 FTSE100 지수도 2.20포인트, 0.05% 상승한 4493.30을 기록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17.78포인트, 0.44% 떨어진 3985.46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