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나스닥 2000선 붕괴

[뉴욕마감] 나스닥 2000선 붕괴

정희경 특파원
2004.07.0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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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나스닥 2000선 붕괴

뉴욕 증시가 6일(현지시간) 유가 급등과 실적 부진 경고, 경제지표 후퇴 등 악재들에 밀려 하락했다.

독립기념일 연휴로 하루 휴장하고 한 주를 시작한 증시는 하락 출발한 후 기술주를 중심으로 낙폭을 늘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유가는 배럴당 39달러 선을 넘어섰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62포인트 떨어진 1만220(잠정)으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2포인트 하락한 1963을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8포인트 내린 1116으로 장을 마쳤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8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 당 1.26달러 급등한 39.65달러로 기록했다. WTI는 장중 한때 39.70달러까지 상승해 지난달 3일 이후 최고치로 보였다.

앞서 유럽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영국 런던의 FTSE100지수는 32.60포인트(0.74%) 내린 4370.70을, 프랑스 파리의 CAC40지수는 27.50포인트(0.75%) 떨어진 3660.68을 각각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크의 DAX지수는 50.85포인트(1.27%) 하락한 3944.88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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