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다우 3일연속 ↑, 나스닥은 막판하락

[뉴욕마감]다우 3일연속 ↑, 나스닥은 막판하락

뉴욕=이백규 특파원
2005.04.07 05:16

[뉴욕마감]다우 3일연속 ↑, 나스닥은 막판하락

유가하락, 금리 하락, 반도체 주식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어우러지면서 다우가 상승, 3일째 강세를 이어갔다. 다우는 10500선에 육박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26% 오른 10,486.02를 기록했으나 나스닥은 0.01% 하락한 1,999.14를 나타냈다.

나스닥은 기술주 선전으로 장중에 20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장막판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S&P 500은 0.23% 오른 1,184.07를 기록했다.

거래는 부진, 나이스는 17억주, 나스닥도 17억주 선에 머물렀다.

이날 증시는 에너지 주식과 금융주가 장세를 주도했다. 미국 최대 정유사인 엑슨 모빌은 하락세를 보이던 유가가 장중에 배럴당 56달러 선을 넘어서는 강세로 돌아서자 주가도 급반등했다가 다소 밀려, 결국 1% 가까이 상승한채 마감했다.

또다른 정유사인 쉐브론 텍사코와 코노코필립스는 각각 2.3%, 2.1% 상승 대형주의 상승을 이끌었다.

금융주도 상승장을 주도 해갔다. 투자자들은 최근 경기 지표 동향상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는 분위기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금리 상승은 금융기업들의 조달비용을 끌어올리기 때문에 시장 전반은 물론 금융주에 악재로 인식되고 있다.

유가가 사흘째 떨어지고, 금리도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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