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취업증가+유가상승에 주가하락
예상을 뛰어넘는 고용상황 개선 소식과 국제 유가의 사상 최고치 경신 뉴스에 미국 주가가 떨어졌다.
7월 한달간 강한 상승세를 보인 증시가 시기적으로 조정을 맞을 상태에서 악재가 겹쳐 주가하락은 전업종에 걸쳐 광범위하게 진행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산업평균지수는 10,560.02로 전날보다 50.08 포인트 (0.47%) 하락했다.
나스닥은 2,178.16으로 전날보다 13.16 포인트 (0.60%) 떨어졌다. S&P 500지수는 1,226.90으로 전날보다 8.96 포인트 (0.73%) 하락했다.
거래는 평소 수준을 유지, 나이스는 18.24억주, 나스닥은 14.47억주의 거래량을 각각 기록했다.
시중 실세금리는 신규취업자 수 증가 소식에 금리인상폭 확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급등세를 보여, 10년만기 미재무부 국채는 연 4.392% 로 전날보다 0.07% 포인트 올랐다.
국제 유가는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 9월 인도분은 전일대비 93센트 오른 배럴당 62.3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983년 뉴욕상업거래소 개장 이래 가장 높은 가격으로 종전 최고치는 지난 2일 기록한 61.89달러였다. 중질유 선물가는 장중에 62.45달러까지 치솟았었다. 장중 최고가는 지난 3일의 62.50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