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실적 부진..주가 하루만에 반락세로

[뉴욕마감]실적 부진..주가 하루만에 반락세로

뉴욕=이백규 특파원
2005.10.21 05:08

미국 주가가 상승 하루 만에 기업실적 악화에 따른 우려감 확산으로 다시 급락세로 돌아섰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산업지수는 10,288.87로 전날보다 125.26 포인트 (1.20%) 하락했다. 다우는 전날 1% 이상 급등, 10400선을 넘어섰으나 하루만에 다시 10300 이하로 떨어졌다.

나스닥은 2,068.56으로 전날보다 22.68 포인트 (1.08%) 하락했다. S&P 500은 1,178.72로 전날보다 17.04 포인트 (1.43%) 떨어졌다.

거래는 나이스, 나스닥 모두 활발했다.

시중 실세금리는 보합세를 나타내 10년 만기 미재무부 국채는 연 4.459%로 전날과 같았다.

포드, 이베이, 포드, 화이자 등 주요 대기업들이 잇따라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부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경기선행지수까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장 분위기가 냉각됐다.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미국 동부지역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10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제조업 지수도 기대 이상으로 잘 나왔지만 투자심리를 돌이켜 놓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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