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가 주말을 앞두고 3대 지수가 1% 이상 급등하는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3분기 국내 총생산(GDP)이 허리케인 피해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좋은 실적을 나타낸 게 증시 주변의 사자 세력을 불러 일으켰다. 세계 최대 소프웨어 메이커 마이크로 소프트의 개선된 실적은 기술주 상승을 유발했다.
딕 체니 부통령의 오른팔 루이스 리비 비서실장이 기소됐다는 뉴스가 나왔으나 투자자들은 그다지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산업지수는 10,392.04로 전날보다 162.09 포인트 (1.58%) 상승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2,086.50으로 전날보다 22.69 포인트 (1.10%) 올랐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은 1,196.80으로 전날보다 17.90 포인트 (1.52%) 상승했다.
거래는 비교적 활발했다.
시중실세금리는 상승세를 지속, 10년 만기 미재무부 국채는 연 4.567%로 전날보다 0.01% 포인트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