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구글 충격...나스닥 1% 급락

[뉴욕마감] 구글 충격...나스닥 1% 급락

뉴욕=이백규 특파원
2006.02.14 06:04

미국 나스닥 주가가 1% 가까이 급락했다. 미국 증시의 기린아 구굴 주가가 반토막날 수도 있다는 보도의 영향으로 인터넷 주식들이 급락세를 주도했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간부가 "미국 경제가 예상 밖으로 잘 나가고 있다"고 발언, 인플레이션 및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감을 심화시키면서 주가하락의 촉매제 역학을 했다.

벤 버냉키 신임 연준 의장의 수요일 의회 연설을 앞두고 통화금융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한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10,895.68 로 전날보다 23.37 포인트 (0.21%)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239.80으로 전날보다 22.08 포인트 (0.98%) 하락했고 대형주 중심의 S&P 500은 1,263.01로 전날보다 3.98 포인트 (0.31%) 떨어졌다.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나타내면서 거래는 극히 부진, 거래량은 나이스, 나스닥 둘다 20억주를 밑돌았다.

시중 실세금리는 보합세를 나타내, 10년 만기 미재무부 국채는 연4.583% 전날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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