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코스피 '증권편식' 업종지수 급등

외인, 코스피 '증권편식' 업종지수 급등

이학렬 기자
2007.02.23 13:52

6일간 4000억 가까이 순매수..기관도 매수 동참

증권업종이 사상 최고치 경신으로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후 1시42분 현재 증권업 지수는 전날보다 97.28포인트(3.69%) 오른 2735.8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업종 지수는 가장 많이 오르고 있다.

메리츠증권, 한양증권, 서울증권 등은 7%내외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사주 매입 검토를 밝힌삼성증권(96,900원 ▲3,500 +3.75%)도 4%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대우증권(63,100원 0%), 우리투자증권 등 대형증권사들도 오름세가 크다.

증권주의 강세는 코스피지수의 사상 최고치 경신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 때문이다.

특히 외국인들은 1000억원이상 증권업종에 대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6일째 순매수중이다.

이날 외국인은 1269억원어치를 순수히 사들였다. 이날 외국인이 코스피시장에서 147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증권업종만 사들이고 있는 셈. 외국인이 6일간 증권업종 매수한 금액은 4000억원에 가깝다.

기관은 700억원이상의 순매도 중임에도 불구하고 증권업종은 200억원어치 이상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전날부터 증권업종에 대해 순매수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0.23포인트 오른 1465.6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사상최고치를 9개월만에 경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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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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