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007년 상반기 자동차 내수판매가 호전세를 기록했다며 하반기 이후에도 중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영호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현대차(485,000원 ▼32,000 -6.19%)는 1분기 생산차질과 현지 재고조정 추세에서 벗어나며 2분기부터는 수출이 전년대비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신차효과, 유럽 판매실적 호전으로 수출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며 "기아차는 현지 재고조정에 따른 부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올 내수판매 전망치를 61만6000대로 1만대 상향조정하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미국과 중국에서의 마케팅 비용 부담가중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해외판매량 확대 등으로 하반기에는 영업실적 회복세가 뚜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아차는 국내와 해외 모두 올 신차 투입을 통한 제품경쟁력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