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설비투자증가로 이익모멘텀 확보-현대證

케이프,설비투자증가로 이익모멘텀 확보-현대證

김동하 기자
2007.07.05 08:15

현대증권은 5일 조선 기자재 업체인케이프(10,510원 ▼100 -0.94%)가 4일 628억원 규모의 공장용 용지 취득을 발표하는 등 설비증설이 빨라지면 매출과 이익 모멘텀이 역시 속도가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6만3000원으로 높였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케이프의 2008년 매출과 이익 증가에 대한 가시성 높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케이프의 올해 2007년 6월말 현재 수주잔고는 약 400억원이며, 주 매출처인 현대 중공업과 Wartsila로부터 추가적인 수주가 이루어질 가능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따라 생산 설비의 증설 속도만 높아 진다면 2008년 당사 추정 매출과 이익 달성 가능성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한 연구원은 "케이는 2008년 조선 기자재 평균 대비 2.2배나 높은 영업이익률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매출액 증가율도 73%로 조선기자재 평균 23%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조선기자재 업체 중 최고 수준인 27배의 밸류에이션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2008년 예상 수정 주당순이익(EPS)인 2337원에 27배 배수를 적용, 6만3000원으로 높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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