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인상, 펀드 자금증가에 영향 없을 것"

"콜금리인상, 펀드 자금증가에 영향 없을 것"

오승주 기자
2007.07.12 11:13

동양투신 이형복본부장

동양투자신탁운용 이형복 주식운용본부장은 12일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에 대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본부장은 "이번 콜금리 인상은 그동안 실질금리 상승분을 현실화한 것일 뿐"이라며 "오히려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의 기회로 삼을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이날 인상된 0.25%는 이미 예견된 것으로 가치가 증시에 반영돼 실질적인 악재로 지목되기 힘들다는 견해다.

그는 "이번 콜금리 인상이 마지막이라고 여기는 시장참여자들은 없다"며 "이 정도 상승분으로 최근 가속화하는 주식형펀드로 유입되는 자금 성장세를 막지는 못할 것"으로 진단했다.

현재 4.75% 수준의 금리로는 증시 상승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며 5.50%수준 정도여야만 지상에 충격을 던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본부장은 "증시 흐름이 견조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식형펀드로 자금 유입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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