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3일대한항공(25,300원 ▲350 +1.4%)의 2007년 2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일시적 요인인만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91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지헌석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올 2분기 대한항공의 인천공항 기준 국제선여객과 국제선화물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9%, 14.8% 증가, 영업이익은 47.8% 증가한 102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시장컨센서스 1200억원을 하회하는 것으로 예상치 못했던 안전장려금 150억이 2분기말에 지급됐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 연구원은 8월이후 드라이빙 시즌이 끝나면 제트유가가 하락할 것이니만큼 올 3분기에 사상최고수준의 영업이익이 기대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제선 여객이 상반기에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했고 하반기에도 경기회복 원화강세로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탑승률 상승과 프리미엄 좌석의 비중확대로 국제석 여객 Yield가 하반기에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올 영업이익은 전보다 4.2% 상향조정한 7500억원으로 2008년 영업이익은 4.3% 상향조정한 8230억원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