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2Q DM 연결기준 영업익 2000억원(상보)

속보 삼성電, 2Q DM 연결기준 영업익 2000억원(상보)

정영일 기자
2007.07.13 10:29

삼성전자(167,800원 ▲2,000 +1.21%)디지털 미디어 부문이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평판 TV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2000억원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냈다.

본사 기준 매출은 1조4500억원이며 55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기 1조5500억원 대비 7% 하락한 수치다.

평판TV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대비 102% 성장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했다. 상반기 출시한 보르도 Plus 출시후 3개월간 75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해 출시한 보르도와 비교했을 때도 2배 이상 많이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평판TV 시장이 상반기 대비 46% 성장한 5000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LCD TV 시장은 4300만대 수준까지 성장해 47%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고, PDP TV도 시장도 700만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700만대 이상의 평판TV를 판매해 시장의 리더십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대형 TV 등 라인업 확대와 유통 다변화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간다는 전망이다.

DM총괄은 컬러 레이저 프린터 판매도 2분기 호조를 이어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분기 12.7%의 시장을 점유했다. 4분기 시장점유율 8.1%로 3위에 비해 한단계 상승했다.

복합기 및 컬러레이저 시장은 각각 14%와 18% 성장할 것으로 삼성전자는 예측했다. 특히 복합기는 고출력 시장 중심, 컬러레이저 시장은 1000달러 이하 시장에서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컬러 프린터 및 기업 프린터 판매 확대를 통해 실적을 높혀간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3개의 제품군을 하반기 8개까지 늘려갈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생활가전총괄은 시장이 여름철 성수기에 접어들며 하우젠 에어컨, 지펠 냉장고 등이 판매호조를 보이면서 본사 기준 9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연결기준으로는 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냉장고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28% 증가했고, 에어컨 판매량도 6%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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