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건재 과시 "우리 살아있다"

[코스닥마감]건재 과시 "우리 살아있다"

유일한 기자
2007.07.18 16:38

18일 코스피지수가 19포인트 가까이 급락했지만 코스닥시장은 0.99포인트 떨어진 818.92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삼성전자 포스코 등을 앞세워 연일 사상최고가를 경신하는 랠리에서 소외된 코스닥으로 매기가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이 182억원 순매도를 보였지만 외국인이 25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도 35억원 순매수를 보이며 매도에서 돌아섰다.

코스피시장이 외국인의 5800억원 순매도로 흔들린 것과 다른 수급이었다.

아시아나항공이 4.8% 오른 것을 비롯 메가스터디, 성광벤드, 하나투어가 2%대 강세를 보였다.

키움증권(456,500원 ▲9,000 +2.01%), 포스데이타, 주성엔지니어링은 차익매물로 하락했다.

하락종목이 525개로 상승종목 412개를 웃돌았다. 선전은 했지만 시장 전반적인 분위기는 다소 가라앉은 것이다.

증시전문가들은 외국인, 기관의 매도가 진정된 것을 고려할 때 코스닥시장의 상대적인 강세가 가능한 상황이라면서도 "코스피시장이 급락을 지속하면 조정을 거부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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