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2Q 부진불구 긍정적 '매수'-대신證

아시아나, 2Q 부진불구 긍정적 '매수'-대신證

송선옥 기자
2007.07.24 08:14

대신증권은 24일아시아나항공(7,060원 0%)의 2007년 2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했지만 항공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변하지 않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전날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612억원, 206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아시아나항공은 화물사업부의 매출부진, 여객사업부 매출의 부진 등으로 매출액이 전년동기보다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건비, 항공기 임차료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7.2% 감소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제선 여객수요와 국내 및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화물수요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중장기적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양 연구위원은 "국내 경기는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상승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되며 글로벌 경기도 주요국의 경기선행지표 상승으로 긍정적"이라며 "하반기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가와 2008년 한미비자면제협정체결, 베이징 올림픽,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항공산업을 둘러싼 여건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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