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축구 마케팅'도 글로벌하게

LG전자, '축구 마케팅'도 글로벌하게

정영일 기자
2007.08.05 11:57

LG전자(127,900원 ▲23,900 +22.98%)의 축구 마케팅이 다채롭다. 축구의 본고장 유럽을 넘어 열정의 대륙 중남미까지 축구가 있는 곳에 LG전자의 로고가 있다.

LG전자(대표 남용)은 지난 2~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약스 스타디움에서 'LG 암스테르담 토너먼트'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유럽 전통의 강호인 네덜란드의 아약스와 영국의 아스날,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참여했다.

이 대회는 유럽의 프로축구 클럽팀 대항전으로 LG전자는 지난 2005년부터 공식 후원해왔다. LG전자는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대회 엠블럼에 LG 로고 사용, 대회 기간 중 중요지점의 로고 노출 등 마케팅을 펼쳤다.

LG전자는 대회가 유럽 각국의 프로 축구 리그 공백기에 열려, 유럽의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효과를 기대했다고 밝혔다. 유럽과 남미, 아시아 등 전세계 150개국에 중계돼 전세계에서 동시에 LG전자의 이미지 구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지난 6월에는 베네주엘라에서 열리는 '2007 코파아메리카 축구대회'를 공식 후원한 바 있다. 해외 매출이 전체 85%에 이르는 LG전자는 유럽과 남미대륙에 걸친 글로벌 축구 마케팅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 유럽총괄 김종은 사장은 "본 대회 후원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축구 마케팅'을 펼쳐 유럽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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