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수익성 개선능력 확인-푸르덴셜證

한국타이어, 수익성 개선능력 확인-푸르덴셜證

김성호 기자
2007.10.31 08:02

푸르덴셜투자증권은 31일한국타이어(25,200원 ▲350 +1.41%)의 3분기 실적을 통해 수익성 개선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100원을 유지했다.

유영권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10월이후 천연고무 가격의 상승으로 한국타이어는 시장대비 4.6% 하회하고 있다"며 "이는 현재의 천연고무 가격이 반영되는 내년 1분기 이후 실적에 대한 우려감 때문인 것"으로 판단했다.

유 연구원은 그러나 "한국타이어의 3분기 실적을 통해 수익성 개선 능력이 확인된 점을 감안하면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한국타이어의 수익성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또 1분기는 타이어 업체들이 통상적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의 3분기 매출액이 56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 증가해 예상치와 별차이가 없다고 분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7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2.4% 증가했는데, 이는 예상치인 12.9%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으로,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수익성 개선 능력이 증명됐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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