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증권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지난주말에 이어 7%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후 2시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지난주말보다 3.71% 오른 4421.61을 기록하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은 지난주말보다 8.6% 오른 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대우증권(51,300원 ▼600 -1.16%)이 4.7% 상승하고 있으며 대신증권은 11% 급등했다. 현대증권(2.5%) 우리투자증권(2%) 삼성증권(1%) 등도 오름세다.
하나대투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의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대형사중 최고의 ROE 수준과 다원화된 수익모델, 적절한 해외포트폴리오 등으로 기업가치 상승속도가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내년은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면서 증권업이 큰 사이틀로 가느냐 작은 사이클로 가느냐 판가름이 날 것"이라며 "미래에셋증권이나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저평가된 대신증권에 관심을 둬야한다"고 말했다.
또 미래에셋을 비롯해 자산운용능력 다각화가 이뤄지고 있는 미래에셋, 삼성증권,한국금융지주(226,500원 ▼9,000 -3.82%)도 주목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