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환율 900원 돌파..코스피지수 지난 8월저점 하회
원/달러환율이 지난해 연고점(952.3원)을 돌파했다. 전세계 증시가 폭락하고 엔화 강세가 겹친 영향이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4.0원 높은 952.5원에 갭업 개장하며 지난해 8월17일 기록한 2007년 연고점을 돌파한 뒤 955.2원까지 급등했다.
전세계 증시가 폭락세를 보였고 코스피지수가 1600선 초반대로 추락하면서 지난해 8월 저점을 하회하는 등 증시붕괴 영향을 받고 있다.
엔/달러환율은 105.8엔으로 하락했다. 유로화는 1.443달러로 추가 급락하면서 엔/유로환율은 152.7엔으로 떨어졌다.
달러인덱스는 77선으로 급등했다. 원/엔환율은 900원선을 돌파했다.
증시침체가 끝나지 않는한 엔캐리 청산과 강달러 현상이 중단되기 어려운 국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