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일로 증시나 FX에 방향성 제시 없을 듯
지난주말 급락반전했던 원/달러환율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미증시가 또 다시 하락세로 마감하면서 코스피지수 하락을 이끌어낸 영향권이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지난주말 종가보다 1.7원 높은 944.5원에 개장한 뒤 947.2원까지 상승했다. 9시27분 현재는 946.00/80에 호가되고 있다.
엔/달러는 106.8엔으로 반등중이다. 유로화는 1.456달러로 추가하락했다.
달러인덱스 상승 속에서 엔화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약달러보단 엔캐리 청산 과정이다.
코스피지수는 다시 1700선으로 떨어졌다. 외국인은 13일째 현물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수선물도 나흘째 순매도다.
미국 휴일을 맞아 증시나 FX에 특별한 변화는 없어 보인다. 최근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인 미증시가 쉬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자체 동력을 내기는 역부족이다.
연초부터 촉발된 주가하락과 엔화 강세가 이날을 기점으로 변화를 보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