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148,800원 ▼11,100 -6.94%)컨소시엄이 총 사업비 1260억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공사를 수주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최근 조달청이 용산구로부터 의뢰받아 턴키(설계·시공 일괄) 방식으로 발주한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건립공사'의 설계심의에서 삼성 컨소시엄을 제치고 사실상 낙찰자로 선정됐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에는대우건설(16,440원 ▼2,990 -15.39%),동부건설(8,210원 ▼220 -2.61%),중앙건설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각의 지분은 주간사인 현대건설이 40%, 대우 25%, 동부 20%, 중앙 15% 등이다. 총 공사비는 1260억원.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에 따라 올들어 주간사 자격으로는 처음으로 턴키공사를 따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34-87번지 일대 1만3497㎡의 대지 위에 지하5~지상10층, 연면적 5만6069㎡ 규모의 용산구청사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23개월로, 이달 말 착공에 들어갈 경우 오는 2010년 3월에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