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만장자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72)이 미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이 유력한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이칸은 22일 뉴욕에서 열린 투자자컨퍼런스를 통해 개인적으로 오바마 의원이 '무시무시한'(terrible) 대통령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치에 큰 관심은 없지만 이번 경우는 다르다며 "오바마 의원이 진짜 경제를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이칸은 오바마 의원이 대통령이 된다면 현재 미국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정부 지출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금리가 인상되고 국제적인 달러 신용도는 하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