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의 파업 예고 등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던 글로비스와 한진이 보합권이나 상승 흐름으로 반전되고 있다.
글로비스(231,500원 ▲4,000 +1.76%)는 11일 오전 9시27분 현재 전날보다 0.35% 내린 5만7600원을 기록 중이다.
약보합권이긴 하지만 전날 4%대 하락 등 사흘 연속 내림세에 비하면 하락이 진정되는 모습이다.
전날까지 이틀 연속 하락했던한진(19,060원 ▼340 -1.75%)도 0.83% 오르고 있다.
한진은 9 ~ 10일 4.5%, 4.76% 떨어지며 하락했었다.
한국투자증권은 화물연대 파업 추진 등으로 글로비스 및 한진 주가가 하락했지만 곧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한국증권은 한진은 455대의 위수탁 육상운송 차량 중 화물연대에 소속된 차량이 6대에 불과해 파업 영향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비스는 울산 현대 카캐리어분회에 소속되어 있는 운전기사 중 70여명이 화물연대에 가입되어 있고 실제 9일부터 운송 거부에 들어갔지만 글로비스가 신속히 대체차량을 확보해 현재 수송에 별다른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증권은 지난해 한진의 유류비 비중은 매출액대비 2.1%에 불과하며 글로비스는 유류비 부담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