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삼성증권은 15일현대미포조선(223,000원 ▲3,500 +1.59%)에 대해 CJ투자증권 지분 취득으로 한 주당 순자산가치(NAV)를 약 11% 하락시키나 기존 목표주가 대비 차이는 크지 않다며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현대미포조선은 14일 장 마감 후 CJ투자증권 지분 75.08% 및 CJ자산운용 지분 7.61%(CJ투자증권이 91.28% 보유 중)를 각각 7051억원 및 430억원에 현금 취득키로 결정했다. 주당 취득가액은 총 4634원이다.
윤필중 애널리스트는 "당사 유니버스의 증권업 평균 주가수익배율(PER)및 주가순자산배율(PBR)은 2008년 기준 11.7배 및 1.3배"라며 "CJ투자증권의 지난해 수익성 기준 현대미포조선이 지불한 금액은 PER 및 PBR 기준 각각 28.9배 및 4.6배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CJ투자증권의 지난해 수익성은 영업이익 354억원 및 CJ자산운용으로부터의 지분법이익 125억원으로 이 수익성이 지속 가능하다고 가정할 때 주당 순이익 및 순자산가액은 각각 161원, 1001원이다.
윤 애널리스트는 현대미포조선의 CJ투자증권 취득금액은 향후 시너지가 없다는 보수적인 가정하에 EV/EBITDA(감가상각과 법인세 차감 전 영업이익) 및 비영업자산가치(14일 종가 기준)를 기준으로 한 주당 NAV 33만2000원을 약 11%(주당 3민7401원) 하락시키는 수준으로 신규 주당 NAV는 29만4600원으로 산출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