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외형 성장은 주춤, 수익성은 개선돼
GS홈쇼핑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 1476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익은 각각 218억원과 14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9.2%, 34.1%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9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줄었으나, 영업이익 428억원으로 24.6% 늘었다. 순이익도 299억원원으로 19.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고효율 고마진 상품을 도입하고, 과도한 할인판매를 지양함에 따라 수익이 개선된 것이라고 밝혔다. e마켓플레이스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으로 손실폭을 최소화하고, 카탈로그 발행 부수를 최적화하는 등 외형 확대 전략 대신 내부 효율화를 기한 것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거래 규모 측면에서는 2분기 거래취급액이 4205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4380억원보다 4.0% 감소했다.
허태수 사장은 "고객 니즈와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사업에도 적극 도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