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7월 주택착공건수가 17년래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19일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착공건수는 전월 대비 11% 감소한 96만5000건(연률)을 기록했다. 이는 1991년 3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하지만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96만건은 상회했다. 직전월인 6월 주택착공건수는 108만4000건으로 집계됐다.
주택착공건수는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3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주택 착공건수는 2.9% 감소한 64만1000건으로, 1991년 1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아파트 등 다가구주택 착공은 24% 줄어든 32만4000건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건축허가는 18% 감소한 93만7000건(연률)으로 예상치 97만건을 밑돌았다.